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돈트 메스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한 그룹 엑소(찬열, 디오,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 /사진=뉴스1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돈트 메스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한 그룹 엑소(찬열, 디오, 카이, 수호, 첸, 시우민, 백현, 세훈). /사진=뉴스1

그룹 엑소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엑소 멤버이자 리더 수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엑소 컴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엑소의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엑소가 완전체로 발표한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1년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이다. 당시 앨범 활동에는 시우민과 백현, 카이, 디오, 찬열, 세훈 6인만 참여했다. 군 복무 중이라 함께하지 못했던 수호와 첸은 지난해 2월과 4월 각각 소집 해제돼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지난 2021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멤버 백현이 오는 2월5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호가 컴백 예고를 선언한 만큼 컴백 시기는 봄 이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