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자리 비우자' 카페서 노트북 훔친 女…배달 피자 빼먹기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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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1.25.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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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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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 남성의 노트북을 훔친 여성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더영상] 첫 번째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여성의 모습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노트북을 도난당했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여성 B씨는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A씨의 노트북 가방을 들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건은 미종결로 처리됐다"며 "B씨는 (카페에서 아무것도 사 먹지 않아) 결제 내역이 없었다. 카페라고 안전하지 않다. B씨를 처벌하지 못하고 끝난 게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피자 전문가이자 틱톡커인 제이 라이언이 공개한 배달 피자를 빼먹는 모습 /영상=틱톡

두 번째는 '배달 피자 빼먹기'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피자 전문가이자 틱톡커인 제이 라이언(Jay Ryan)이 배달 피자 중 일부 조각을 가로채는 방법을 폭로한 영상에 대해 다뤘습니다. 영상 속 요리사는 피자 가운데를 두 줄로 자른 뒤, 잘린 가운데 부분을 남기고 양쪽 반원을 배달 용기에 담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자르지 말라고 한 뒤 주문할 것", "이건 도둑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소된 차량 내에 멀쩡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스탠리사의 텀블러 /영상=abc7

세 번째 영상은 차량이 전소되는 와중에 멀쩡한 형태로 남은 텀블러의 모습입니다. 지난 20일 abc7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얼이라는 미국 여성은 최근 '불에 타서 목이 마르나요? 스탠리 1913은 문제없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틱톡에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시트까지 완전히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 전혀 손상되지 않은 텀블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소식을 접한 테렌스 레일리 스탠리 글로벌 대표이사는 대니얼에게 새 텀블러뿐만 아니라 차까지 선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니얼은 이를 받아들였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스탠리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차 소식을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 남성의 노트북을 훔친 여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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