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미국 의사 및 외과의사 협회(AAPS)는 미성년자를 위한 '성 확인 치료'에 대한 입장을 담은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비영리 협회는 성명에서 미성년자의 "성 확인 치료"에 내재 된 "알 수 없는 장기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하면서 성전환 수술의 결과는 되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별 확인" 절차에는 소위 사춘기 차단제, 성 호르몬, 거세, 음경 절제술, 유방 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포함된다고 이 단체는 지적했다.
1943년에 설립된 이 비당파적 전문 협회는 전국의 모든 전문 분야의 의사를 대표하며 개인 의료 행위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년 동안 이 단체는 환자의 자율성과 의학에 대한 담론의 자유를 강력하게 지지해 왔다.
AAPS는 성전환 절차가 "일반적으로 되돌릴 수 없으며 불임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한다. 또한 이러한 절차는 "환자에게 평생 의학적, 외과적, 심리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한다." 고 강조했다.
미성년자에 대한 이러한 시술은 사전 동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학적, 윤리적으로도 금기 사항이라고 AAPS는 밝혔다.
"의사와 의료 전문가는 윤리적 또는 과학적으로 반대하거나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시술에 참여하도록 강요받거나 거부해야 합니다."라고도했다.
생물학적 성별은 바꿀 수 없다: AAPS
이 비영리 단체는 의학적, 수술적 및 기타 방법으로 사람의 신체적 외모를 바꿀 수는 있지만 생물학적 성별은 바꿀 수 없다고 주장했다.
생물학적 성별은 임신 시 유전자형에 의해 결정되며, 모호한 생식기를 초래할 수 있는 드문 상황을 제외하고는 생물학적 성별은 "실제로 명백하며" 출생 시 정확하게 식별된다고 AAPS는 말하고있다.
생물학적 성별 또는 유전자형은 생식에서 사람의 역할을 결정한다. 그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식에는 XY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만 생산할 수 있는 남성 생식체(정자)와 XX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만 생산할 수 있는 여성 생식체(난자)가 필요합니다. 원시 생식세포는 태어날 때 존재합니다." 라고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에서는 미성년자의 성별 관련 시술을 축소하거나 불법화하려는 법안이 발의된 반면, 성별을 바꾸는 호르몬과 수술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법안도 발의되었다.
미시시피 주지사는 2월 21일 미시시피 주에서 통과된 '성별 확인 치료' 금지 법안에 서명하여 유타주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사들은 아칸소와 앨라배마에서 유사한 법률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성별 유동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AAPS
그룹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 문화 담론에서 성별 유동성의 구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라고했다.
"정체성이 쉽게 가변적이고 뇌 발달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나이에 성별과 다른 성별의 구성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라고 AAPS 공식 성명서의 일부가 밝히고있다.
"상충되는 동기로 인해 '성별 확인' 절차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히고 있다.
-에포크 타임즈(강조는 당사)를 통해 미미 응우옌 리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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